[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제1회 충남학생문학상' 수상작 41편을 확정 발표했다. 최고 영예의 대상에는 소설부문 이규환 학생의 '톰은 멍청이가 아니다'가 선정됐다.대상 1명 외에도 시, 소설, 산문, 아동문학 부문별 금상 8명, 은상 15명, 동상 17명 등 총 41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천안쌍용고 2학년 이규환 학생은 "'톰은 멍청이가 아니다'라는 소설을 쓰게 된 이유는 작게나마 알고 있는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알리고 싶어서였다"며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내 작은 소설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충남학생문학상은 중·고등학생들의 문학적
교육
최현구 기자
2017.11.06 13:26